부산관역시관광협회 로고

회원사 가입

사이트 맵

Languages

알림마당

홈 버튼

한국철도공사 승차권판매대리점 수수료율 변경에 따른 우리업계의 보도자료.

등록일

2006-10-09

조회

5112

                                                                보 도 자 료



  한국철도공사에서 시행된 이번 철도승차권 판매 대리점 관리지침 및 수수료율 조정에 대해 앞으로 입을 여행사들의 피해를 다음과 같이 알리고자 합니다.

지난 2006년 6월 8일자로 “철도승차권 판매대리점 운영방침 재정립”이라는 명목아래 관리지침의 수수료율을 다음과 같이 변경하여 2006년 9월 25일자로 갑종 철도 승차권 판매 대리점 수수료율을 다음과 같이 조정하여 발표하였습니다.

1)종전 : 일반승차권 5% , 단체 및 상품승차권 2%

2)변경 : 일반승차권 1.5% , 단체 및 상품승차권 1.5%

 지금 현재 철도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철도 승차권 판매 단말기를 대당 880만원이라는 이해되지 않는 금액에도 불구하고 울며 겨자 먹는 식으로 단말기를 구입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철도공사측에서는 이미 자회사 KCC라는 기업에 단말기에 대한 모든 권한이 이임되었다는 핑계로 이 문제에 대해 관련이 없다는 항변과 함께 수수료율 조정 근거를 철도승차권 판매대리점 계약서 제8조③항에 의거해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근거는 한국철도공사측의 일방적인 처사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또한 단말기 금액과 더불어 종전의 수수료 5%에 인건비 등 모든 점들을 감안한다면 수익면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실정입니다. 수익면에서 도움이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여행객 편의를 위해 운영을 하고 있음을 한국철도공사측에서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철도공사측의 인건비 문제와 함께 자기 배 불리기 식으로 행한 이번 수수료 조정 문제는 도저히 납득을 할 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종전의 일반승차권 5%를 1.5%, 단체 및 상품승차권 2%를 1.5%로 변경한다는 것은 철도 승차권 판매 대행을 하지 말라는 뜻이나 마찬가지이며 한국철도공사측에서  국내시장을 잠식하겠다는 또 다른 의도가 숨어있지 않나 하는 의심을 하게 합니다.

이와 같은 관광업계의 어려운 현실에도 불구하고 한국관광업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 관광업계가 받고 있는 고충은 실로 말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우리 관광업계의 고충과 함께 한국철도공사측의 일방적인 횡포에 대해 관광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한 일원으로서 도저히 간고할 수 없는바 이 같은 보도 자료를 제출하고자 합니다.

  





2006.10

                                                       보 도 자 료



TEL051-463-3111 부산광역시관광협회 FAX051-463-0004 

                                   한국철도공사 승차권 판매 대리점 

            일방적인 수수료율 변경으로 인한 국내 여행사들 피해 우려

                이로 인해 철도 판매대리점 반환 시 부산시민들 큰 불편  



한국철도공사측의 일방적인 수수료율 변경 조정으로 인해 

국내 여행사들 큰 피해 우려



 한국철도공사측은 지난 2006년 6월 8일자로 “철도승차권 판매대리점 운영방향 재 정립”이란 명목아래 갑종 철도 승차권 판매 대리점 수수료율을 2006년 9월 26일자 로 신규 및 재계약 수수료율을 변경 조정 한다고 아래와 같이 일방적으로 통보 하 였다.



1) 종전 : 일반승차권 5% , 단체 및 상품승차권 2%

2) 변경 : 일반승차권 1.5% , 단체 및 상품승차권 1.5%



 또한 공사는 철도승차권 판매 단말기를 터무니없는 금액(₩8,470,000)으로 KCC 정보통신(주)을 내세워 이미 전국에 약 700여개 단말기를 판매 또는 임대한 상태 임에도 이와 같은 일방적인 수수료율 조정으로 인해 국내 여행사들에게 엄청난 피 해를 입히게 되었고, 더우기 철도단말기 유지보수비도 부담할 수 없는 정도의 피 해를 한층 가중시키는 파렴치한 행위를 유발시키고 있다. 

   

① 철도단말기 구입대금:

  ※총 단말기보급 판매대수(추정치-전국) :약 700여대 

   1)판매대수 : 약 600여대 (대당 : ₩8,470,000 ×  600 = ₩5,082,000,000)

   2)단말기 임대 수 : 약 100여대

    - 최초 단말기 금액 ₩2,970,000 , 나머지 금액 36개월 분할 상환 조치

      (₩2,970,000 × 100 =₩297,000,000)

   3)총 단말기 판매 및 임대 금액(상환조치금액 제외) : ₩5,379,000,000

② 매년 갱신하는 철도보증보험료 : 매년 ₩520,000

③ 매월 발생하는 단말기 보수 정비료(KCC 정보통신(주)) : 매월 ₩57,200 

   (₩57,200 ×  12(개월) = ₩686,400)

④ KT 전용회선료 : 매월 약 ₩52,360  (₩52,360 ×  12(개월) = ₩628,320)



 한국철도공사측은 승차권 판매에 있어 KCC정보통신(주)측에 대행만 시켰지 보급 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식으로 오리발을 내밀고 있다. 또한 공사측의“인건비”  문제를 거론하며 터무니없는 내용을 앞세워 공기업으로서 도저히 행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일방적인 파행운영을 일삼고 있습니다. 따라서 상대 적으로 약자인 대리점 여행업체에게 큰 피해와 우려를 끼치고 있는 이번 사건을 불공정 행위라고 밖에 볼 수가 없을 것이다.    



 또한 이번 사태로 인해 일시에 철도 판매 대리점을 반환한다면 부산시민들의 불 편이 가중될 것으로 사료되며 장애인분들이나 노약자분들, 인터넷을 잘 사용 하지 못하는 분들은 직접 역으로 방문해야하는 대단한 불편함이 생기게 될 것이다. 



 이와 관련 한국철도공사측의 이번 행위로 인해 입을 막대한 피해를 막기 위해 부 산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공사측의 부도덕한 행위를 묵인할 수 없기에 한국 관광협회중앙회, 각 지역 관광협회 및 국내 회원여행사들과 함께 연합하여 대응할 것입니다.



 국내/외 여행사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철도 승차권 판매 대행에 있어 여 행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수익면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있는 실정임을 감 안한다면 이번 공사측의 이와 같은 일방적인 지침과 함께 부당한 행위로 인하여 앞 으로 가져 올 파장들이 우려된다.